[쇠소깍] 쇼핑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오버더센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왔어요
인스타를 구경 하던 중 외관만 보고 약간 미국 하이틴 갬성?
제주에서 못 보던 분위기여서 휴무일에 방문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두더지 식물원이라는 소품샵도 있어서 구경할겸 방문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들어가는 문도 카페인 오버더센스와 소품샵인 두더지 식물원 이렇게 두군데에 있어요
저는 소품샵으로 먼저 들어가봤는데 다양한 컨셉의 접시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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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뿐만 아니라 와인, 간단한 메모지와 문구용품 그리고 옷도 판매하고 있어요
나중에 제대로 쇼핑하러 와봐야겠어요 :)
그리고 이곳에 좋았던 점은 제주도 기념품을 파는데 처음보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흔한 소품샵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키링과 파이류,
막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도 처음 봤어요! 다음에 육지에 놀러갈 때 선물로 몇가지 사서
선물해도 괜찮을 기념품이 정말 많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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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샵에는 상품들과 같이 그림들도 많이 걸려있고 또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이곳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해요

소품샵을 구경하고 음료를 주문하러 카페로 넘어가는 중간에
옥승철 작가의 그림이 걸려있어요. 층고가 높고 건물이 넒어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은거 같아요.
카페와 소품샵 사이에 화장실도 있는데 아주 깨끗했어요.

이곳에 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가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호주3대커피로 유명한 듁스커피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 마포에 있는 듁스커피를 먹어보고 맛있고 이름도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주도에서도 듁스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갔답니다.

그런데 오래간만에 장거리 운전을 했더니 졸려서 달달한 바닐라라테를 주문했어요 :)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연락처를 입력하고 음료가 나오면 카톡으로 알려줘요
커피맛은 깔끔+달달 달달의 정도가 과하게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너무 달면 커피맛도 안날 때가 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듁스최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상카페여서 사람도 많이 없어서
편하게 즐기다가 왔어요
테이블마다 케이옥션 도록같은게 있는데
커피기다리면서 그림 구경하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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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갔는데도 소품샵과 카페 구경하느라 재미있었어요
쇠소깍이 근처에 있어서 산책 가려했지만 비가와서
산책은 포기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더 보냈어요 :)
나오는 노래도 아주 제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소품샵에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귤나무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따뜻해지면

밖에서도 한잔하기 좋을 것 같아요

사진도 잘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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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근처에 바다뷰카페도 많지만
새로운 느낌의 제주도카페를 찾는다면
흔하지않은 제주도의 기념품을 구입하고싶다면
당장 오버더센스에 방문해보세요-***
조만간 핫플이 될 것 같아요 :)

 

 

오버더센스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655 오버더센스

매일 09:00 ~ 19:30

라스트오더 18:30

(예스키즈존, 애견동반가능)